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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소방청과 함께 소외 계층에 화재경보기 1만 개 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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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강동원⁄ 2021.08.10 13:28:15

박준 농심 대표이사(오른쪽)와 신열우 소방청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농심

농심은 소방청과 ‘세상을 울리는 안심 캠페인’을 공동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를 위해 농심은 박준 대표이사와 신열우 소방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서울 동작구 본사에서 국민안전 강화와 소방정책 홍보 공동 추진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농심은 전국 소외계층 가정에 화재경보기 1만 개를 지급하며 소방청이 추진하는 ‘화재경보기 2580 프로젝트’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해당 프로젝트는 소방청이 화재 피해 감소를 위해 주택용 화재경보기 설치율을 2025년까지 80%까지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하는 것이다.

또한, 농심은 우리 사회의 숨은 영웅인 소방관의 이야기를 알리는 캠페인도 추진할 예정이다. 농심이 선보일 새로운 신라면 캠페인은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책임지는 소방관의 활동을 알리는 데 중점을 두고 제작될 계획이다.

농심 관계자는 “신라면이 전 국민에게 받아온 사랑에 보답하고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화재 피해 예방은 물론, 소방관의 활동을 국민들이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태그
농심  소방청  신라면  화재경보기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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