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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아이온, 클래식 서버 1.9 업데이트 예고 "신규 서버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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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강동원⁄ 2021.08.11 11:09:25

엔씨소프트 아이온이 클래식 서버 1.9 업데이트를 예고했다. 사진 = 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가 PC 온라인 게임‘아이온’ 클래식 서버 1.9 업데이트를 예고했다.

11일 아이온은 개발자 노트를 통해 업데이트 일정과 콘텐츠를 공개했다. 1.9 업데이트는 8월 25일 적용될 예정이다.

개발자 노트에 따르면 1.9 업데이트 이후 PvP, PvE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신규 전장 '티아크 연구기지’가 추가된다.

이용자는 해당 전장에서 높고 낮음의 차이가 있는 지형을 활강하며 전략적 전투를 펼칠 수 있다. 몬스터, 또는 상대 종족을 처치하거나 오브젝트를 활성화해 점수를 획득할 수 있으며 최종 네임드를 처치하면 전투가 종료, 획득 점수에 따라 승패가 정해진다.

또한, 1:1 개인전과 최대 10인 난투전을 진행할 수 있는 ‘제3 템페르 훈련소’도 추가된다. ‘제3 템페르 훈련소’는 템페르 장비 보상은 제외된 형태로 PvP를 즐기고 실력을 겨룰 수 있다. 아이온 어비스 심층에는 ‘신성의 요새’가 추가돼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에 요새전에 참여할 수 있다. 이 밖에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아이온 클래식은 여덟 번째 서버 ‘유스티엘’을 오는 25일 오픈한다. 신서버 오픈을 기념해 채집·제작·사냥 시 경험치 부스팅 혜택을 제공하며 레벨에 따라 성장 지원 아이템을 지급하고 주요 미션 수행 시 보상 경험치도 상향 예정이다.

관련태그
아이온  엔씨소프트  클래식 서버  1.9 업데이트  씨앤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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