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용호⁄ 2021.08.17 17:54:45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SNS를 통해 자녀 자랑을 쏟아냈다.
지난 15일 정 부회장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들 해준 군의 한자능력급수증(8급)과 한국어문회에서 발급한 상장을 공개했다. ‘가문의 영광’, '동네 잔치 해야 할 상황'이라는 글도 적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이럴 때 부모의 기쁨 정말 크죠”, “부회장님도 우리네 사는 것과 비슷하심”, “전국 이마트에 배너 걸어야 하는 거 아닙니까?”, “이마트 행사 가나요”, “잘 생겼네“ 등 댓글을 남겼다.
정 부회장은 플루티스트 한지희 씨 사이에서 해윤·해준 쌍둥이 남매를 얻었다. 정 부회장은 과거에도 SNS를 통해 쌍둥이 남매의 사진을 올려 평범한 아빠의 모습을 보이며 대중과 소통한 바 있다. 쌍둥이의 재롱잔치, 받아쓰기 사진 등 아이들과 관련된 포스팅의 내용도 다양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