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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북가좌6구역에 ‘아크로드레브372’ 설계로 ‘하이엔드의 정석’ 실현"

배치 최적화로 1970세대 모두 100% 판상형-100% 남향-100% 조망형 구현을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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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윤지원⁄ 2021.08.26 14:48:28

DL이앤씨가 북가좌6구역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에 제안한 '아크로드레브372'. (사진 = DL이앤씨)

북가좌6구역 주택재건축 정비사업 수주에 나선 DL이앤씨가 "남다른 100%를 구현한 ‘아크로드레브372’ 설계를 제안했다"고 밝혔다.

26일 DL이앤씨의 입찰 참여 제안서에 따르면, '아크로드레브372'는 주동 14개 동의 총 1970가구 전 세대가 100% 조망형, 100% 남향(남동·남서 포함), 100% 판상형을 구현한 단지로 지어지게 된다.

이는 조합 원안에 비해 판상형 214가구, 남향 103가구, 조망형 811가구를 각각 더 늘린 내용이다. DL이앤씨는 이런 설계를 통해 주거만족도와 자산가치 상승효과를 조합원에게 제공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DL이앤씨 측은 "모든 세대에서 조망권 프리미엄 확보가 가능한 100% 조망형 단지"라고 밝혔다.

북가좌6구역은 한강과 DMC도심 뷰, 불광천 뷰, 공원 뷰를 모두 조망할 수 있는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어 조망권 확보에 대한 조합원들의 기대감이 크다.

이에 DL이앤씨는 '아크로드레브372'의 주동 전체를 사선형으로 배치, 한강뷰와 DMC뷰, 불광천 뷰, 공원 뷰를 모두 확보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주동 갯수를 조합 원안의 21개에서 14개 동으로 줄여 단지 내 개방감을 살리는 한편 판상형·남향·조망형 가구 수는 오히려 늘렸다.

또 단지 내 개방감 확대는 동간 거리 이격을 통한 사생활 보호 이슈와도 연계된다. DL이앤씨는 각 동간 거리가 최소 28m 이상 확보돼 입주민의 프라이버시가 보장된다는 입장이다. 

한편, 주동 개수 최소화와 열린 단지 배치는 자연스럽게 넓은 조경 공간 조성으로 이어진다. 최근 주택 시장에서는 단지 외부를 향한 조망권 못지않게 단지 내 조경 설계가 주목되고 있다.

DL이앤씨는 약 1만 2000평(축구장 5배 규모)에 달하는 대형 중앙광장을 조성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DL이앤씨는 이 중앙광장을 '보타닉 파크 플라자'로 명명했다. 개방감을 살리는 50m 너비의 통경축에 기반해 다수의 하이엔드 조경 시설들을 조성해, 단지 안에서도 자연의 감성과 휴양지의 여유를 즐기도록 구현하겠다는 계획이다. 

DL이앤씨는 또 ▲영국 중세 시대를 풍미한 고풍스러운 스타일의 ‘에스테이트 가든’ ▲불광천을 향해 트인 전망과 바닥분수를 갖춘 ‘뷰 라운지가든’ ▲불광천의 물결이 꽃과 어우러지는 ‘블라썸 웨이브 가든’ ▲공원과 연계한 녹지의 흐름을 끊김 없이 펼쳐내는 숲 산책로 ‘미스티포레 가든’ 등 가든 컬렉션도 구성한다. 그밖에도 다양한 테마 공간과 연계한 산책로를 조성해 입주민에게 힐링과 자부심을 사계절 내내 제공한다는 계획을 제시했다.

DL이앤씨 관계자는 "말뿐인 최고의 사업조건이 아니라, 북가좌6구역 조합원 여러분들에게 최고의 주거가치를 선사하기 위한 최적의 단지 설계를 오래도록 고민해 왔다"며 "향후 내 집의 가치를 더 높이 평가받을 수 있는 핵심적인 요소들, 이를테면 탁 트인 조망권이 영구적으로 확보된 판상형 타입의 남향 아파트를 조합원 모두가 향유할 수 있도록, 주동 배치 방향과 디자인·단지 내 조경에 이르기까지, 진정한 ‘하이엔드’ 설계의 정석을 담아냈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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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북가좌6구역  시앤비  CNB뉴스  씨앤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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