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스트리머 크랭크, 윤조이, 기무기훈, 포셔, 김기열이 OHHC 프리뷰쇼를 진행한다. 사진 = 동아오츠카

동아오츠카의 오로나민C는 e스포츠 대회 ‘2021 오로나민C 하스스톤 히어로즈 챔피언십(OHHC)’ 프리뷰쇼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리뷰쇼는 하스스톤 스트리머로 활약 중인 개그맨 김기열을 비롯해 유명 하스스톤 플레이어 윤조이, 크랭크, 포셔와 유명 게임 크리에이터 기무기훈이 지난 8월 21일부터 진행된 예선 경기 리뷰·에피소드를 풀어낼 계획이다.

프리뷰쇼는 2일 오후 7시 하스스톤 공식 트위치 채널에서 방영되며 오로나민C는 프리뷰쇼 방영과 함께 시청자 경품 이벤트를 준비해 보는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프리뷰쇼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비타민드링크 최초로 e스포츠 시장에 진출한 오로나민C는 지난해 '2020 오로나민C 하스스톤 히어로즈 챔피언십’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으며, 올해도 ‘2021 오로나민C 하스스톤 히어로즈 챔피언십’을 개최하며 e스포츠 마케팅을 확대해나가고 있다.

올해 대회 역시 참가팀 수가 지난해 대회보다 50% 이상 증가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총상금 5000만 원 규모의 이번 대회는 오는 8일 첫 본선 경기의 막을 올릴 예정이다.

이준철 오로나민 브랜드매니저는 “본선 대회 개최에 앞서 하스스톤을 즐기는 모든 플레이어들의 재미를 극대화하고자 이번 프리뷰쇼를 기획하게 됐다”며 “프리뷰쇼 시청과 함께 준비한 시청자 경품 이벤트도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 세계적으로 1억 3천만 명 이상의 플레이어들이 즐기는 하스스톤은 초보자에서 숙련자까지 모든 이들이 즐길 수 있도록 개발된 무료 디지털 카드 게임이다.

최신 확장팩 스톰윈드 출시와 함께 135장의 새로운 카드와 신규 키워드, 시스템이 하스스톤에 추가되며 팬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오는 10월 13일 완전히 새로운 RPG 경험 용병단 출시를 앞두고 있는 등 탄탄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더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