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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금에 넷플릭스 ‘레드 노티스’ 예고편 떴다...더락×데드풀×원더우먼의 액션 스릴러

넷플릭스 새 영화, 11월 공개... 네티즌 "캐스팅만 봐도 '띵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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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윤지원⁄ 2021.09.03 18:47:41

넷플릭스 영화 '레드 노티스' 예고편. (사진 = 예고편 화면 캡처)

넷플릭스 영화 ‘레드 노티스’의 공식 예고편이 3일 낮(한국 시간) 공개됐다.

‘레드 노티스’는 우수한 FBI 요원이 신출귀몰 도둑을 잡기 위해 사기꾼과 팀을 짜는 코믹 액션 스릴러 영화다.

넷플릭스 코리아의 줄거리 소개는 다음과 같다.

“레드 노티스. 인터폴이 중범죄 피의자를 대상으로 내리는 전 세계적 경보다. 세계 곳곳에서 지명 수배범을 추적하고 체포하는 것이 그 목적인데... 어느 날, 초유의 도난 사건이 발생하고 그로 인해 FBI 최고 프로파일러(드웨인 존슨)가 라이벌 관계의 두 범죄자(갤 가돗, 라이언 레이놀즈)와 만나면서, 모든 게 엇나가기 시작한다. 이제, 무슨 일이 일어날지 그 누구도 장담할 수 없다!”

이 영화는 캐스팅이 공개될 때마다 엄청나게 화제가 됐던 작품이다. 그도 그럴 것이 ‘1년 동안 세계에서 가장 많은 돈을 번 배우’ 남자 1, 2위와 여자 3위가 동반 출연한 영화이기 때문이다.

인기 프로 레슬러 출신 배우 드웨인 존슨은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Forbes) 선정 ‘2019년 6월부터 2020년 6월까지 세계에서 가장 많은 돈을 번 남자배우’ 1위에 뽑힌, 현존하는 할리우드 최고 인기 스타다. ‘분노의 질주’, ‘쥬만지’ 시리즈의 흥행 주역이며 최근에는 디즈니 영화 ‘정글 크루즈’가 국내 개봉한 바 있다. 그는 ‘레드 노티스’에서 희대의 예술품 도둑을 잡으려는 FBI 최고의 프로파일러 존 하틀리 역할을 맡았다.

 

'레드 노티스'의 주연 3인방. 위로부터 드웨인 존슨, 라이언 레이놀즈, 갤 가돗. (사진 = 예고편 화면 캡처)

 

이 명단에서 2위에 오른 라이언 레이놀즈는 하틀리에게 포섭되는 사기꾼 놀런 부스 역할을 맡았다. 라이언 레이놀즈는 19금 슈퍼히어로 ‘데드풀’ 시리즈의 제작과 주연을 맡아 세계적인 인기 스타로 급부상했으며, 이후에도 ‘킬러의 보디가드’ 시리즈를 흥행시키고, 최근 국내 개봉한 블록버스터 ‘프리 가이’의 주연도 맡았다.

FBI와 인터폴이 동시에 쫓는 신출귀몰 예술품 도둑 비숍 역을 맡은 배우는 갤 가돗이다. 미스 이스라엘 출신으로 ‘분노의 질주’ 시리즈를 통해 인기를 얻은 그는 워너브러더스와 DC코믹스의 프랜차이즈 슈퍼히어로 시리즈에서 원더우먼 역할을 맡아 단숨에 할리우드 톱클래스 배우로 부상했다. 앞서 언급한 포브스의 순위표 여자배우 버전에서 3위로 랭크됐다.

드웨인 존슨이 선보일 파워풀한 액션, 예술품 절도 수법의 기발함, 수차례 검증된 라이언 레이놀즈의 입담, 갤 가돗의 우아한 카리스마 등 ‘레드 노티스’는 오락 영화가 응당 지녀야 할 다양한 덕목을 고루 확보했다.

심지어 예고편에서는 드웨인 존슨과 라이언 레이놀즈가 갤 가돗에게 농락당하는 쾌감까지 전한다.

넷플릭스 코리아의 유튜브 채널에는 예고편 공개 7시간 만에 255개의 댓글이 달렸다. 영화팬들은 댓글로 “일단 캐스팅만 봐도 띵작(명작)”, “조합 미쳤네, ‘D.P.’도 그렇고, 넷플릭스 요즘 돈 안 아깝다”, “미쳤어, 내가 좋아하는 배우들만 나와, 이건 꼭 봐야 함” 등등 큰 기대를 드러내고 있다.

‘레드 노티스’는 오는 11월 12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영상 = 유튜브 채널 'Netflix Korea(넷플릭스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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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노티스  드웨인존슨  라이언레이놀즈  갤가돗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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