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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 이뮤노바이옴과 '파마바이오틱스' 공동 개발 위한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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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강동원⁄ 2021.09.06 10:38:07

hy가 이뮤노바이옴과 '파마바이오틱스' 개발에 나섰다. 사진 = hy

hy는 이뮤노바이옴과 ‘프로바이오틱스 기반 기능성 식품과 생균 기반 의약품(LBP)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hy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파마바이오틱스’ 개발을 본격화한다. 파마바이오틱스는 질병 치료 목적의 살아있는 미생물로, hy는 이를 활용해 식품과 건강기능식품에 한정됐던 프로바이오틱스 활용 영역을 치료제 범주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hy는 자사 균주 라이브러리를 이뮤노바이옴에 제공한다. 양사는 이를 활용해 균주 선발, 배양, 기능성 평가에 이르는 다양한 공동연구를 진행한다. 신소재 발굴과 함께 기능성 식품 개발은 hy가, LBP개발은 이뮤노바이옴이 각각 추진한다.

이정열 hy중앙연구소장은 “이뮤노바이옴은 미생물을 활용한 항암 치료제를 비롯해 염증성 장 질환, 루푸스 치료제 후보물질을 확보한 전문기업”이라며 “양사 간 연구 역량을 집중해 질병 치료제로서 프로바이오틱스가 활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뮤노바이옴은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신약개발 연구기업이다. 소재 기능성 확인뿐 아니라 유익균의 인체 내 작용 기전 규명에 특화되어 있다. 독자 개발한 인간화 마이크로바이옴 모델 ‘아바티움’이 강점으로 무균 마우스에 균을 주입해 인체와 가장 근접한 환경에서 실험 진행이 가능하다.

관련태그
hy  이뮤노바이옴  파마바이오틱스  프로바이오틱스  씨앤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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