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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요타자동차, 장애인 탁구 국가대표팀에 축하 성금 1억 원 전달

메달리스트 주영대·이미규 선수 온라인으로 참가...2017년부터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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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윤지원⁄ 2021.09.07 11:06:00

(왼쪽부터) 대한장애인탁구협회 소속 주영대 선수, 이미규 선수, 대한장애인탁구협회 유재성 협회장, 한국토요타자동차 타케무라 노부유키 사장. (사진 = 한국토요타자동차)

한국토요타자동차는 5일 폐막한 2020 도쿄 패럴림픽에서 지난 1988년 이후 최고의 성적을 거두고 돌아온 대한민국 장애인 탁구 국가대표팀에게 축하 성금 1억 원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6일 열린 성금 전달 기념식에는 대한장애인탁구협회 유재성 협회장과 허미숙 사무국장 그리고 한국토요타자동차 타케무라 노부유키 사장이 참석했고, 선수단을 대표해 주영대, 이미규 선수가 온라인으로 함께했다.

한편, 한국토요타자동차는 2017년 대한장애인탁구협회와 후원 협약을 맺고, 장애인 탁구 선수들의 훈련 비용 및 국내외 대회 참가비 등을 지원해 왔으며, 이번 축하 성금을 포함하여 누적 후원금은 총 5억 3500만 원에 이른다고 밝혔다.

한국토요타 타케무라 노부유키 사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불굴의 투지와 노력으로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둔 선수 및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매 경기마다 한계를 극복하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의 선전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관련태그
토요타  2020도쿄패럴림픽  이미규  장애인탁구  주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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