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 두 번째부터) 배하준 오비맥주 대표와 구자범 오비맥주 부사장이 글로벌 건전음주 주간 행사에서 캔 조형물 제작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 = 오비맥주
오비맥주는 바람직한 음주 문화 조성을 위해 일주일간 ‘글로벌 건전음주 주간’ 캠페인을 펼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오비맥주의 글로벌 본사 AB인베브가 책임 있는 음주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올바른 음주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진행하는 ‘글로벌 건전음주의 날’을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다.
오비맥주는 지난 14일 글로벌 건전음주 주간 행사를 열고 일상에서 지킬 수 있는 ‘건전음주 8계명’을 공개했다. ▲나의 주량 알기 ▲고민될 땐 무알코올 음료(카스 0.0) 마시기 ▲섞어 마시지 않기 ▲안주와 함께 ▲대리기사 부르기 ▲빨리 마시지 않기 ▲물 많이 마시기 ▲휴식 시간 갖기 등 폭음과 음주운전 예방을 위한 실용적인 내용을 담았다.
오비맥주 임직원들은 건전음주 실천 의지를 담아 ‘카스 0.0 캔 조형물’도 만들었다. 이들은 건전음주 8계명을 지키겠다는 의미로 카스 0.0캔 하단에 직접 본인의 이름을 적은 후 캔 조형물을 완성해 나갔다. 또한, 직원들은 본사에 설치된 음주운전 가상현실체험(VR)을 통해 음주운전의 위험성도 체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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