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은 식품업계 최초로 6년 연속 동반성장지수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동반성장지수는 동반성장위원회가 대·중소기업 간 동반성장 촉진을 목적으로 대기업의 동반성장 수준을 평가해 계량화한 지표다. 동반성장위원회의 ‘동반성장 종합평가’와 공정거래위원회의 ‘공정거래협약 이행평가’를 합산해 산정한다.
CJ제일제당은 대기업과 중견기업 210곳을 대상으로 한 올해 평가에서 36개 기업과 함께 가장 높은 등급인‘최우수’에 이름을 올렸다.
CJ제일제당은 ‘동반성장 종합평가’와 ‘공정거래협약 이행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CJ제일제당은 협력 기업의 안정적인 경영 활동을 위해 ‘상생펀드’, ‘직접 자금지원’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공정거래를 위해 ‘하도급 거래 내부심의위원회’, ‘분쟁조정협의회’를 정례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