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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고부가가치 작물 재배·유통 스마트팜 스타트업 '그린'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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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강동원⁄ 2021.09.16 10:57:14

하이트진로가 스타트업 그린과 지분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 사진 = 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는 스타트업 그린과 지분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그린은 스마트팜을 통한 고부가가치 농산물 재배·유통 및 시설 판매를 주 사업으로 한다. 하이트진로는 스마트팜 시장이 안정적으로 지속 성장 가능한 사업임을 높이 평가해 투자를 결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스마트팜은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 시간과 공간 제약 없이 원격으로 작물의 생육환경을 관측하고 최적의 상태로 관리하는 과학 기반 농업방식이다. 농산물의 생산량 증가는 물론 노동시간 감소를 통해 농업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한다.

그린이 운영하는 스마트팜의 특징은 도시에서도 설치 가능하다는 점이다. 현재 마곡과 김포에서 도시 농장을 운영 중이며 허브, 스테비아 등 고부가가치 특수작물 13종을 재배하고 있다. 재배한 특수작물은 요식업체와 고정 공급계약을 체결, 식자재 정기배송 서비스를 통해 유통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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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그린  스마트팜  엔젤 투자자  씨앤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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