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토요일부터 다음 주 월요일까지 개천절 대체공휴일이 적용되어 달콤한 연휴를 즐길 수 있다. 연휴 내내 비 소식이 없어 나들이하기에 좋은 날씨지만, 코로나 확진자 수가 늘어나는 만큼 외출 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겠다.
기상청 중기예보(28일 오전 6시 발표)에 따르면 10월 1일은 남해동부 해상과 제주도 해상에서 물결이 1.0~4.0m로 높게 일겠고, 전국적으로 맑거나 구름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주말인 10월 2일과 3일 역시 구름이 많거나 맑은 날씨가 계속된다. 아침 기온은 15~20도, 낮 기온은 24~28도가 되겠다.
대체휴일인 10월 4일은 제주도를 제외한 대부분의 지방이 흐리고 구름이 많을 전망이다. 최저/최고기온은 서울 18/26도, 강릉 19/26도, 부산 21/27도, 제주 21/28도로 예상된다.
한편 10월 6일(수)은 수도권과 강원도에, 7일(목)은 강원영동에 비가 오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