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는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전자출입명부 서비스인 '제주안심코드'를 '신한pLay(신한플레이)'에서 이용할 수 있다고 20일 밝혔다.
제주안심코드는 코로나19 확산 예방 및 역학조사를 위해 아이콘루프와 제주도가 공동 개발한 블록체인 전자출입명부 서비스다. 제주도 내 음식점에 고객이 방문할 때 스마트폰 카메라로 매장의 QR코드를 '제주안심코드'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찍으면 출입인증이 완료된다.
신한카드가 제주안심코드를 '신한pLay'에 탑재함으로써 많은 고객의 제주도 내 다중이용시설 방문이 더욱 원활해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