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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잇세컨즈 아니야?',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입고 나온 재킷의 정체는?

2년 만에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호텔신라 이부진 사장 '알렉산더 맥퀸'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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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유재기⁄ 2022.03.18 10:38:55

호텔신라 이부진 사장이 입은 원버튼 형식의 알렉산더 맥퀸 재킷은 착용자의 핏을 살려주되 숄더 부분에 독특한 지퍼 패턴을 둘러 시크한 매력을 발산한다. 사진 = 알렉산더 맥퀸 홈페이지

17일, 호텔신라의 이부진 사장이 주주총회 참석을 위해 장충사옥에 등장하며 착용한 재킷이 화제다.

평소 모던하지만 세련된 슈트 스타일로 남다른 패션 감각을 선보여 온 이 사장의 모습이 언론에 공개되자 온라인 커뮤니티 회원들은 그가 착용한 의상의 브랜드 찾기에 나섰다.

이날 이 사장이 주주총회를 위해 선택한 재킷은 세계적인 럭셔리 브랜드 중 하나인 '알렉산더 맥퀸' 제품이다. 다소 심심할 수 있는 블랙 컬러 재킷이지만 숄더 부분을 지퍼로 장식, 암홀 부위를 덮어 액티브함을 강조했다. 당일 이 시장은 지퍼를 잠가 차분한 모습을 보였지만 지퍼를 열면 트렌디한 파워숄더 재킷으로도 즐길 수 있다. 이 상품의 가격은 300만 원대다.

이부진 사장은 2020년에도 공식석상에서 케이프 스타일의 알렉산더 맥퀸 코트를 착용해 큰 화제를 모았다. 사진 = 연합뉴스

이 사장의 알렉산더 맥퀸 의상 착용은 이번 뿐이 아니다. 2년 전, 주주총회 때도 해당 브랜드의 케이프 코트를 입고 등장한 바 있다. 이 사장이 착용한 의상에 대해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선 "연예인이라고 해도 믿을 것 같아요, 너무 멋지네요", "재킷 고급스러워요", "귀티가 납니다", "예쁘고 카리스마 있는 스타일입니다"라면서 이 사장의 스타일에 감탄했다. 재킷 브랜드 관련 질문에 한 네티즌은 "에잇 세컨즈(입니다)" 등 삼성 계열사 브랜드가 아니냐는 재치 있는 답변을 하기도 했다.

네티즌들이 이부진 사장이 착용한 재킷 브랜드를 묻는 질문에 유머러스한 답변을 남기며 이 사장의 패션 스타일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있다. 사진 = 디젤매니아(네이버카페)화면 캡쳐 

한편 알렉산더 맥퀸의 창시자인 영국 출신의 알렉산더 맥퀸은 디자이너는 지난 2010년 2월 41세의 나이로 스스로 생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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