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문화경제'의 편집위원이자 화가인 이상면 박사(연극영화학)는 4월 30일부터 5월 5일까지 서울 인사동의 리수갤러리에서 열리는 ‘행복이 머무는 시간展’에 자신의 ‘오로라’ 시리즈 최근작 4점(캔버스에 아크릴ㆍ유채)을 전시하고 있다.
이 작품들은 오로라가 보여주는 강렬한 색감과, 자연의 신비감이 알 수 없는 에너지를 내뿜고 있는 모습을 그렸다.
이상면 작가는 “지난 2년간 지속된 코로나19라는 상황 속에서 ‘자연과 인간’에 대해 숙고했고, 인간이 망가뜨릴 수 없는 자연에 대해 느끼는 경외심을 표현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 전시회에는 다양하고 참신한 방법을 이용한 19인 작가의 작품 41점이 전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