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 맥주 ‘필스너 우르켈’이 출시 180주년을 맞아 이를 기념하는 한정판 750㎖ 대용량 캔을 선보인다.
5일 필스너 우르켈 관계자는 “1842년 처음 출시한 이래 지금까지 180년 동안 체코 플젠(Plzeň) 양조장에서 같은 원재료와 방식으로 양조하는 오리지널리티와 헤리티지를 강조하고자 이번 한정판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기존 대용량 캔과 달리 두껍고 묵직한 디자인으로 전통적인 느낌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전국 대형마트에서 구매할 수 있고, 이달 중순부터는 편의점에서도 판매한다.
한편, 황금빛 라거 필스너 우르켈은 100% 체코산 사츠홉(sazz hop)을 사용한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