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은⁄ 2022.10.25 16:34:14
NH투자증권(대표이사 정영채)의 모바일 증권거래 서비스 나무증권이 소액으로 적금처럼 국내주식과 해외주식을 매수할 수 있는 ‘소수점 적립식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소수점 적립식 서비스는 초보 투자자가 적금하듯 주식을 일정한 주기로 매수할 수 있는 서비스다. 국내주식은 국내 증권사 중 최소 투자금액인 100원 단위로, 해외주식은 1,000원 단위로 투자할 수 있으며, 일/주/월별로 투자자가 원하는 적립 주기를 설정할 수 있어 개인의 상황에 맞는 투자가 가능하다.
나무증권 관계자는 “최근 금융시장이 불안하여 주식 시장 대처에 어려움을 느끼는 개인투자자들이 많은데 소액으로 꾸준히 적립할 수 있는 소수점 적립식 서비스가 대안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문화경제 김예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