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맥주가 축구선수 손흥민을 시각화해 캔에 새겨넣은 한정판 ‘타이거 손흥민 캔’을 출시한다.
타이거맥주는 지난해 손흥민을 브랜드 공식 앰배서더로 발탁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타이거맥주는 이번 출시를 기념해 전국 주요 대형 할인마트와 편의점에서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타이거 전 제품(500㎖) 중 4캔 또는 6캔의 할인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타이거맥주 브랜드 매니저 김부선 차장은 “끊임없이 도전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전 세계인에게 영감을 주고 있는 손흥민 선수의 긍정적인 에너지를 담은 한정판 캔을 준비했다”며 “두려움을 떨쳐버리고 목표한 꿈을 이루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1932년 싱가포르에서 첫선을 보인 타이거맥주는 2021년 글로벌 데이터 기준 아시아 맥주 가운데 수출량 1위를 달성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