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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연휴 가볼 만한 이국적인 튤립 명소

서울숲, 제주 보롬왓, 대구 옥연지 송해공원, 수원 광교호수공원 등 튤립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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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윤수⁄ 2023.04.27 16:33:04

튤립의 개화시기는 4~5월이며, 꽃말은 '사랑의 고백, 매혹, 영원한 애정, 경술'이라고 한다. 다가오는 5월 연휴를 맞아 가볼 만한 튤립 명소 4곳을 소개한다.

서울숲. 사진=다님6기 이수진, 한국관광공사

#1 서울숲 

 

서울숲 봄꽃이 화려한 모습으로 시민을 반겨주고 있다. 서울숲은 알록달록 피어난 튤립을 보기 위해 시민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 명소다.

 

서울숲은 시민의 녹색권리를 위해 2005년 대규모 공원으로 조성된 도시숲이다. 또한 조성부터 프로그램 운영까지 시민의 참여로 이루어진 최초의 공원이다.

 

문화예술공원, 체험학습원, 생태숲, 습지생태원 네 가지의 특색 있는 공간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한강과 맞닿아 있어 다양한 문화여가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5월 5~20일까지 '봄봄 서울숲 축제'가 열린다. 시민 참여 라이브 페인팅부터 타악 공연, 마술쇼, 전시회 등이 열릴 예정이다.

제주 보롬왓. 사진=다님6기 이수진, 한국관광공사

#2 제주 보롬왓

 

제주 보롬왓의 봄은 튤립과 유채꽃이 반겨준다. 5월 연휴를 맞아 가족이나 연인과 함께 여행하기 알맞은 곳이다.

 

제주 보롬왓은 튤립 꽃밭 사이로 길이 있어 사진 찍기에 최적화된 장소로 여행객에게 많은 인기를 끌고있다. 

 

특히 보롬왓에서 제주도의 경치와 함께 계절별로 다양한 종류의 꽃을 볼 수 있다. 여름에는 수국과 라벤더, 가을에는 메밀꽃을 볼 수 있는 농장이다.

 

아울러 이곳은 비자림, 거문오름, 산굼부리 등과 가까워 제주도 여행객에게 인기있는 장소다.

대구 옥연지 송해공원. 사진=트래블리더 13기 강수진, 한국관광공사

#3 대구 옥연지 송해공원 

 

대구 옥연지 송해공원은 호수와 풍차, 튤립이 어우러진 공원이다. 다채로운 봄 꽃을 만날 수 있다. 호수와 풍차, 튤립이 어우러져 외국에 온 듯 착각에 빠질 정도로 이색적인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장소다.


옥연지 송해공원은 달성군 명예군민인 방송인 송해 선생의 이름을 따 명칭한 곳이다.

둘레길 데크, 백년수중다리, 바람개비 쉼터, 전망대, 금동굴, 얼음빙벽, 산림욕장조성, 전국노래자랑 무대 조성, 송해 조형물 설치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장소다.

 

또한 공원과 함께 조성된 ‘옥연지 송해공원 둘레길’은 옥연지 일대의 자연을 가까이에서 살펴볼 수 있는 생태탐방로다.

 

송해공원과 둘레길이 생기면서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만들어졌던 옥연지는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관광명소다.

수원 광교호수공원. 사진=트래블리더 9기 김채윤, 한국관광공사

#4 수원 광교호수공원 

 

수원 광교호수공원 제2주차장 근처에 튤립 꽃밭이 있어 가까운 곳에서 봄꽃 구경을 선호하는 방문객들이 많이 찾고 있는 공원이다.

 

광교호수공원은 광교산과 원천저수지 및 신대저수지의 자연을 최대한 보존하며 아름다운 수변공간인 어반레비와 함께 6개의 테마를 가진 둠벙으로 어우러져 여러 가지 새로운 문화를 담은 국내 최대의 도심속 호수공원이다.

 

바닥분수인 “신비한 물너미”, “물보석 분수” 등 9개의 분수시설과 총 6.5km의 순환보행로와 도심 속 힐링 공간인 가족캠핑장, 다양한 체험이 가능한 다목적 체험장, 야외공연장, 스포츠클라이밍장, 수변 위에 5개의 원형데크가 조성되어 있다. 

 

또한 아치형의 정다운 다리가 있는 조용한 숲, 행복한 꽃섬, 습지와 버드나무가 어우러진 먼 섬 숲등 여러 가지 특색 있는 공간으로 최근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명소다.


분수 시설과 순환보행로,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휴식 공간이자 나들이로 방문하기 좋은 공원이다.

< 문화경제 이윤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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튤립  서울숲  제주 보롬왓  대구 옥연지 송해공원  수원 광교호수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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