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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위해 광진구와 손잡아

22일 업무협약 체결… 광진복지재단, 주거돌봄협동조합도 함께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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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응구⁄ 2023.05.23 17:18:19

오른쪽 두 번째가 롯데건설 김병근 건축사업본부장, 왼쪽 두 번째가 김경호 광진구청장. 사진=롯데건설

롯데건설과 광진구가 22일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롯데건설, 광진구, 광진복지재단, 주거돌봄협동조합이 함께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하면서 상호 협력체계를 공고히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6월까지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장애인 가구 9곳에 집수리를 지원한다. 도배, 바닥재 정비, 전기·조명·창호 교체, 벽체 단열 등 대상자의 주거 상태에 따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기관별로 역할을 정해 효율성을 높였다. 롯데건설은 사업에 필요한 자금·인력·물품 등을 제공하고, 광진구는 각종 행정적인 지원을 수행한다. 광진복지재단은 사례관리와 민관 네트워크 발굴, 주거돌봄협동조합은 현장에서 직접 대상 가구를 관리한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샤롯데봉사단을 통해 임직원들이 자발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지만, 이번 협약을 통해서도 앞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안정적인 주거환경은 행복과 직결되는 만큼 구민들이 쾌적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관련태그
롯데건설  광진구  김경호구청장  주건환경개선  주거돌봄협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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