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의 ‘카스’ 라인업. 사진=오비맥주
4월 국내 맥주 가정시장에서 오비맥주와 ‘카스 프레시’가 각각 제조사·브랜드 부문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4월 제조사 순위에서 오비맥주는 대형마트·편의점 등 모든 가정 채널에서 판매량 1위를 차지했다. 53.9%의 점유율로 2위 제조사와 두 배 넘는 격차를 보였다.
브랜드별 순위에서도 오비맥주의 ‘카스 프레시’는 42.6%의 점유율로 가정시장 모든 판매 채널에서 압도적 1위를 기록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2분기의 시작이라는 중요한 시점에서 소비자들의 성원 덕분에 오비맥주와 카스가 좋은 성과를 냈다”며 “오비맥주는 소비자 만족을 최우선으로 시장을 선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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