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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역난방공사, 8월까지 냉방 취약현장 위한 지원단 운영

효율적 냉방 사용법 설명… 이달 30일까지 사회복지시설 집중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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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응구⁄ 2023.06.12 17:12:17

한국지역난방공사가 8월 31일까지 12주간 ‘지역냉방 효율개선 지원단’을 운영한다. 사진=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는 여름철 냉방 취약현장의 냉방비 부담 완화를 위해 12일부터 8월 31일까지 12주간 ‘지역냉방 효율개선 지원단’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이번 지원단 운영으로 건물 관리사무소의 냉방설비 운영과 관련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효율적인 냉방 사용법과 운영 방법을 설명할 예정이다.

본격적인 냉방 가동 전인 이달 30일까지는 사회복지시설과 지역 냉방 신규 사용자 등 냉방 취약현장을 우선 집중 점검한다. 현장 상담(컨설팅)을 희망하거나 냉방사용량이 상대적으로 많아 점검이 필요한 사용자도 8월 31일까지 간이 진단과 함께 현장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전국 19개 지사를 통해 건물별 특성을 고려한 효율 개선 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5월부터 9월까지 사용하는 냉방요금에 한해선 다른 달 대비 20% 수준의 요금 단가를 적용하고 있다.

지역냉방 효율개선 지원단장인 정상천 사업본부장은 “친환경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무 수행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추진 중”이라며, “이 같은 노력의 일환으로 지역냉방 사용자의 에너지 절약과 효율 향상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관련태그
한국지역난방공사  냉방  사회복지시설  친환경  에너지 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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