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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형 뭐야, 이제 1등 밥먹듯 하네”… ‘만년 2등’ 홍진호, 포커대회서 또 우승

20일 열린 ‘WFP 신드롬6 2023’서 1위, 상금으로 2억4000만 원 수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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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응구⁄ 2023.08.22 10:16:01

홍진호가 지난 20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 ‘WFP 신드롬6 2023’에서 우승하며 상금으로 2억4000만 원을 탔다. 사진=홍진호 인스타그램

프로게이머에서 포커 플레이어로 변신한 홍진호가 포커대회에서 또 우승했다.

홍진호는 지난 20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 ‘WFP 신드롬6 2023’에서 총 2578명 중 1위를 차지하며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상금은 2억4000만 원.

한국홀덤협회가 주최하고 WFP가 주관하는 ‘WFP 신드롬6’은 국내에서 열리는 포커대회다. 홍진호는 프로게이머 은퇴 후 포커 플레이어로 전향했다. 지난해에는 전 세계 포커인들의 꿈의 무대로 불리는 ‘월드시리즈 오브 포커(WSOP)’에서도 우승을 차지했다. 올해 열린 WSOP에선 참가자 735명 가운데 4위를 기록하며 상금으로 2억7185만 원을 탔다. 지금까지 누적 상금만 28억 원이 넘는다.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홍진호는 다음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승! 감사합니다”라고 남겼다.

팬들도 댓글로 홍진호의 우승을 축하했다. 그의 인스타그램에는 “우승하시면 팬미팅 열어주신다고 했는데 기대해도 될까요?” “실시간으로 우승을 보다니… 최고였습다” “2형 뭐야, 이제 1등 밥먹듯 하네” 등의 댓글이 달렸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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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호  포커  인스타그램  프로게이머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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