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가 슈퍼프리미엄 증류식소주 ‘진로 1924 헤리티지’ 375㎖ 용량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기존 700㎖보다 작은 증류식소주 메인 용량으로 출시해 가격 접근성을 높이고 판매처도 확대하면서 슈퍼프리미엄급 소주의 대중화를 이끌겠다는 전략이다. 기존 제품과 병 디자인, 알코올도수(30도)는 같다. 주요 업소와 프리미엄 주류 전문 매장을 비롯해 마트, 편의점, 일반 음식점에서 판매한다.
지난해 8월 출시한 진로 1924 헤리티지 700㎖는 출시 기념 팝업스토어에서 오픈런으로 화제를 모았으며 초도 물량도 단기간에 완판되면서 품귀현상을 빚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