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보건설이 올해 협력업체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모집 부문은 외주와 자재다. 외주 부문은 토목 공종 전 분야와 대미사업(FED) 실적보유 업체(전 공종)가 대상이다. 건축·기계·전기 공종은 이미 등록된 업체 중 신용평가자료를 제출한 곳만 재등록 심사를 진행한다. 자재 부문은 공통 및 가설자재(건축·토목), 건축자재, 기계 및 전기자재 등 지정 품목에 한해 모집한다.
세부 모집사항은 대보건설 협력업체 시스템(b2b.daeboc.co.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하면 된다.
지원 협력업체 중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서울주택도시공사(SH) 발주 공사 또는 철도·아파트·오피스텔·지식산업센터·교육기관·물류센터 등의 시공실적이 있다면 우대 사항이 적용된다.
자격 요건은 외주 부문의 경우 신용평가사 이크레더블과 나이스디앤비 두 곳에서 신용등급 B-, 현금흐름등급 C+ 이상 받은 업체만 지원할 수 있다. 자재 부문은 두 곳의 신용평가사 중 한 곳 이상의 신용평가정보 제출이 필수 요건이다.
등록 희망 업체는 4월 12일까지 대보건설 협력업체 시스템에 접속해 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최종 결과는 6월 3일부터 전자조달 홈페이지(b2b.daeboc.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