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신세계L&B, 와인 ‘로버트 몬다비’ 브랜드 캠페인 진행

이달 30일까지 최대 32% 할인… 리델 글라스 증정 혜택

  •  

cnbnews 김응구⁄ 2024.04.04 11:20:15

신세계L&B가 이달 30일까지 와인 ‘로버트 몬다비’ 브랜드 캠페인을 진행한다. 사진=신세계L&B

미국 캘리포니아 나파밸리 와인 ‘로버트 몬다비’가 이달 30일까지 브랜드 캠페인을 진행한다.

미국 와인의 거장 로버트 몬다비(Robert Mondavi)는 와인과 예술 혹은 와인과 문화의 결합을 중요하게 여겨, 와이너리 곳곳에 그림 작품을 배치하고 콘서트도 여는 등 와이너리를 복합문화공간으로 만들었다.

그는 또 와인 라벨에 포도품종을 표현하는 방식을 도입했다. 이는 곧 신대륙 와인의 기준이 됐다. 이뿐만 아니라 미국항공우주국(NASA)과 협업해 포도나무 해충·역병을 연구하고 친환경 와인병을 디자인하는 등 지구를 위한 운동에도 참여했다.

로버트 몬다비의 부모는 1908년 이탈리아를 떠나 미국 캘리포니아 나파밸리에 정착했다. 이후 부부의 장남인 로버트 몬다비가 1966년 나파밸리 투 칼론 빈야드에 ‘로버트 몬다비 와이너리’를 설립했다. 이후 양조 시설에 투자하면서 △저온 숙성 △소규모 프렌치 오크배럴 숙성 △유기농법 도입 등을 시도해 캘리포니아 와인의 품질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신세계L&B는 이 같은 로버트 몬다비의 스토리를 활용해 캠페인을 기획했다. 신세계·현대백화점, 이마트, 와인앤모어 등에서 진행하며, 최대 32% 할인과 리델 글라스 증정 혜택을 제공한다.

신세계L&B 관계자는 “로버트 몬다비가 실존한 인물이었다는 사실보다 와인 브랜드로 잘 알려진 가운데, 그가 캘리포니아 오지에서 괄목할 만한 수준의 와인을 만든 전설적인 인물이라는 점을 부각할 필요가 있다”며 “로버트 몬다비라는 인물과 브랜드에 내재한 고유 스토리를 알면 즐거움이 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관련태그
신세계L&B  로버트 몬다비  미국 와인  나파밸리  포도품종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많이 읽은 기사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