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응구⁄ 2024.04.26 09:49:28
국순당이 27~28일 이틀간 서울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과 KSPO돔에서 열리는 ‘2024 러브썸(LOVESOME) 페스티벌’에 참여한다.
26일 국순당은 “이번 축제에서 관객들이 시원한 막걸리를 즐기도록 ‘국순당 생막걸리’ 브랜드 부스를 88잔디마당 내부와 KSPO돔 앞 광장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88잔디마당에선 국순당 생막걸리와 이를 활용한 막걸리 슬러시를 소개하고, KSPO돔 광장에선 국순당 생막걸리를 경험하도록 할 예정이다. 특히, 제품 컬러에 맞춘 부스 디자인과 자이언트 배너 등 다양한 브랜드 POP로 이번 뮤직 페스티벌 분위기에 잘 녹아들도록 할 방침이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러브썸 페스티벌은 책과 음악이 함께하는 페스티벌이다. 올해는 귀여운 그림체와 따뜻한 문구로 행복감을 안겨주는 무운 작가의 그림 에세이 ‘마음 방울 채집’과 함께한다.
첫날에는 십센치(10㎝), 멜로망스, 경서를 비롯해 ‘J-팝’ 스타 아유무 이마즈가 88잔디마당 무대에 오른다. ‘K-밴드’ 대표주자인 데이브레이크, 아월, 우주소녀 설아, 샘김, 적재 등은 KSPO돔에서 공연한다. 둘째 날에는 NCT의 도영, 치즈, 소란 등이 88잔디마당에서 함께하고, KSPO돔에선 샤이니의 키, 이승윤, 하이키, 쏜애플 등의 무대를 만날 수 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