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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이천·청주·광주 생산공장서 ‘안전주간’ 운영

4월 28일 ‘세계 안전의 날’ 기념… 산재 예방 위한 소통·참여 프로그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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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응구⁄ 2024.04.26 16:28:37

오비맥주 청주공장 임직원들이 25일 안전주간 행사를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오비맥주

오비맥주가 28일 ‘세계 안전의 날’을 기념해 경기·충북·광주 생산공장에서 ‘안전주간(Safety Week)’을 운영했다고 26일 밝혔다.

세계 안전의 날은 유엔(UN) 산하 국제노동기구(ILO)가 산업재해의 심각성에 대한 국제적인 관심을 촉구하고 안전한 근로 환경을 조성하고자 2003년 제정했다.

오비맥주는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한 주간 충북 청주, 광주광역시, 경기 이천 등 3개 생산공장 임직원과 협력업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산재 예방을 위한 소통과 참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오비맥주는 글로벌 본사 AB인베브와 함께 ‘위험노출 제로, 위험부담 제로(Zero Risk Exposure, Zero Risk Taken)’를 주제로 ‘위험성 평가’에 중점을 두고, 요일별로 △함께하는 안전활동 △안전의식 개선 △위험발굴 및 개선 △위험개선을 통한 위험 예방 △경계를 넘어서 우리의 안전문화 확산 등 주제별 교육 영상 다섯 가지를 시청하고 팀별 소그룹 토론을 실시했다.

아울러 안전한 작업환경과 위험성 평가의 연계성을 강조하고 △위험성 평가 교육 △외부 강사 교육과 합동 점검 △안전선언문 낭독 △협력업체 안전관리 교육도 실시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일선 작업자부터 관리감독자, 부서장, 공장장까지 직위와 관계없이 안전에 있어선 모두가 리더라는 ‘안전 리더십’을 가지고 일해야 한다”며 “오비맥주는 모든 직원이 매일 안전하게 근무하도록 안전문화 정착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관련태그
오비맥주  안전주간  ILO  위험성 평가  AB인베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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