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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대로… ‘범죄도시4’ 개봉 5일째 400만 관객 돌파

최단기간 흥행 기록 연일 갈아치워… ‘파묘’는 9일째 40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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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응구⁄ 2024.04.29 09:53:01

‘범죄도시4’가 개봉 5일 만에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사진=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범죄도시4’는 예상을 빗나가지 않았다.

마동석 주연의 액션 영화 ‘범죄도시4’가 개봉 5일 만에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4’는 28일 오후 3시 20분 400만 관객을 달성했다. 29일 오전 9시 30분 현재 425만3560명을 기록 중이다.

‘범죄도시4’는 최단기간 흥행 기록도 연일 새롭게 쓰고 있다. 개봉 2일째 100만 명, 4일째 200만 명과 300만 명, 5일째 400만 명이다. ‘범죄도시2’는 7일째에, ‘범죄도시3’은 5일째에 각각 400만 명을 기록했다. 올해 최고 흥행 영화인 ‘파묘’가 개봉 9일 만에 400만 관객을 기록한 것과 비교하면 엄청난 속도다.

이에 최종적으로 관객 1000만 명을 넘느냐가 아닌 역대 국내 박스오피스 최고 기록인 ‘명량’(2014)의 1761만6141명을 깰지 여부에 더욱 관심이 쏠리는 모양새다.

한편, ‘범죄도시4’는 주연배우인 마동석이 기획·각본·제작까지 맡은 작품으로 괴력의 형사 마석도가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소탕하는 이야기다. 1∼3편에서 무술감독을 맡았던 허명행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관련태그
범죄도시4  마동석  400만 관객  개봉  파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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