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서울 노원구, 내 폰으로 ‘꿀잼도시 노원’ 알려봐요… 첫 영상공모전 개최

총상금 2500만 원… 10월 20일까지… 노원 명소·축제·일상 콘텐츠면 가능

  •  

cnbnews 김응구⁄ 2024.05.04 19:39:28

서울 노원구가 제1회 ‘노원 영상공모전’을 개최한다. 사진=노원구청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영상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가 첫 회다.

‘꿀잼도시, 노원을 보여줘’라는 주제로 노원구민이 아니어도 누구나 개인 또는 팀을 이뤄 참여할 수 있다. 대상 1000만 원을 포함한 총 2500만 원의 상금이 준비돼있다.

공모에 참여할 수 있는 영상은 △노원의 숨은 명소 △노원에서 열리는 문화행사와 축제 현장 △노원의 일상, 복지제도나 노원구에서 살며 경험하는 혜택 등의 이야기다.

출품 방법도 간단하다. 개인이나 팀의 유튜브 계정에 해시태그 ‘#노원구콘텐츠공모전’ ‘#노원구청미홍씨’ ‘#노원구’가 첨부된 영상 또는 쇼츠를 전체 공개로 업로드하고, 온라인 접수페이지(contest.nowon.kr)에 URL 등을 기재해 접수하면 된다. 별도의 파일 제출은 필요 없다.

일반 영상은 1분에서 5분 미만, 쇼츠 영상은 1분 미만으로 출품하면 된다. 원하는 만큼 횟수 제한 없이 중복 참여가 가능하다.

계절이나 장소에 따라 달라지는 노원의 일상을 폭넓게 포착하도록 접수 기간도 10월 20일까지 넉넉하게 잡아놓았다. 다만, 사전 허가가 필요한 장소에서 또는 드론으로 촬영한 작품은 관련 기관 승인이나 규제 준수 영상만 접수할 수 있다.

창의성, 완성도, 시청자 반응 등 온·오프라인 심사를 거쳐 11월 중 수상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최우수상부터 장려상까지 일반 영상과 쇼츠 영상으로 구분해 시상한다. 아울러 참가상 100팀도 따로 선정한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감각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꿀잼도시 노원의 매력을 찾아내 소통하고자 이번 공모전을 준비했다”며 “이른바 ‘유튜브각’이 넘쳐나도록 문화행사, 힐링 공간을 적극 확대해 구민의 일상이 콘텐츠가 되는 도시를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관련태그
노원구  오승록 구청장  영상공모전  유튜브  쇼츠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많이 읽은 기사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