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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코칩, 코스닥 상장 첫날 급등… ‘따블’은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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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한원석⁄ 2024.05.07 12:05:22

7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코칩 코스닥시장 상장기념식에서 관계자들이 상장기념패 전달 후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김대영 한국IR협의회 부회장, 홍순욱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장, 손진형 코칩 대표,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대표, 강왕락 코스닥협회 부회장. 사진=한국거래소

초소형 2차전지 제조업체 코칩[126730]이 코스닥 상장 첫날 급등했지만 공모가의 두 배가 오르는 ‘따블’에는 실패했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53분 현재 코칩은 공모가(1만8000원)보다 63.06%(1만1350원) 상승한 2만9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칩 주가는 장 초반 83.89%(1만5100원)까지 오르며 따블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기도 했다.

앞서 코칩은 지난달 15~19일 진행한 수요예측에서 국내외 2207개 기관이 참여해 988.32대1의 경쟁률을 나타내며 공모가를 희망 밴드 상단을 초과한 1만8000원으로 확정했다. 같은 달 24~25일 일반청약에서 경쟁률 734.49대 1을 기록한 바 있다.

1994년 설립된 코칩은 카본계 칩셀카본과 리튬계 칩셀리튬 등 초소형 2차전지를 제조하는 기업이다. 지난해 코칩은 매출 329억 원, 영업이익 42억 원, 당기순이익 48억 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문화경제 한원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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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칩  코스닥 상장  따블  초소형 2차전지  한국거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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