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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순당, 국내 론칭 와인·전통주 한데 모은 시음회 열어

국가별·브랜드별로 엄성한 150여 종 와인 소개… 해외 와이너리 관계자도 대거 방한… 올해 처음 일반인에게도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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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응구⁄ 2024.05.08 15:55:40

국순당이 8일 그랜드 워커힐 서울 애스톤 하우스에서 ‘포트폴리오 와인 시음회’를 연다. 사진=국순당

국순당이 국내에 론칭한 와인과 프리미엄 전통주를 함께 시음하고 소개하는 ‘포트폴리오 와인 시음회’를 8일 그랜드 워커힐 서울 애스톤 하우스에서 연다.

이날 시음회에선 국가별·브랜드별로 엄선한 150여 종의 와인이 테이블에 오른다. 국내에선 접하기 어려운 유명 컬트 와인, 사라진 우리 술을 복원한 법고창신(法古創新) 브랜드, 고구마 증류소주 ‘려驪’, 국순당 50주년 기념주 ‘백세고’ 등도 함께 자리한다. 이번 와인 시음회는 2022년 이후 2년 만에 열린다.

해외 유명 와이너리 관계자도 직접 방한해 자신들의 와인을 소개한다. 이탈리아 피에몬테 마로네 와이너리의 오너인 마르코 씨와 잭슨패밀리 와인의 아시아 수출 총담당 엠마 씨 등 7개 와이너리 관계자가 참석한다.

올해는 일반 와인 애호가를 위한 별도의 시음회도 따로 마련했다. 지금까지는 와인 전문가를 대상으로 진행해왔다. 이 자리에선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와인을 구매할 수도 있다.

9일 저녁에는 방한한 해외 와이너리 관계자들과 함께하는 ‘시크릿 가든 디너’ 행사도 워커힐 서울 명월관에서 진행한다.

국순당 관계자는 “국내에서 접하기 힘든 와인과 우리 복원주를 경험토록 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올해 처음 일반 와인 애호가를 대상으로도 시음회를 진행하는 만큼 소비자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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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순당  와인 시음회  컬트 와인  법고창신  워커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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