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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슈퍼제로 락토프리’ 출시

“무지방 우유의 단점 ‘밍밍한 맛’ 잡아 풍미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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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금영⁄ 2024.05.16 10:01:41

남양유업은 ‘맛있는 우유 GT 슈퍼제로 락토프리’를 출시했다. 사진=남양유업

남양유업은 ‘맛있는 우유 GT 슈퍼제로 락토프리’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헬시플레저 트렌드에 맞춰 선보인 이번 신제품은 유당을 제거해 속 불편 없는 섭취가 가능하고, 무지방 우유 특유의 밍밍한 맛을 잡는 데 주안점을 뒀다. 또한 세균 수 기준 최고 등급 1A 원유를 남양유업의 18가지 항목으로 꼼꼼하게 검사해 품질을 높였고, LST와 GT 공법을 통해 보다 높은 영양과 맛을 전한다는 설명이다.

맛있는 우유 GT는 2003년 출시된 남양유업의 대표 브랜드로, 특허받은 GT 공법을 사용해 우유 속 산소를 제거하고 진공상태(-0.5 bar 이하)에서 이취와 이미를 뽑아내 본연의 맛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2021년 브랜드 리뉴얼을 통한 저지방, 락토프리 제품 등 5가지 세부 브랜드를 구성했고, 이듬해 사단법인 한국마케팅협회가 주최한 ‘제8회 브랜드고객만족도(BCSI)’ 조사에서 우유 부문 1위에 선정됐다. 지난 2월에는 100mL 당 255mg으로 국내 최대 칼슘 함량(1월 유당분해 우유류 기준)을 자랑하는 ‘맛있는 우유 GT 고칼슘 락토프리’를 출시했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개인 건강 관리에 관한 트렌드를 주목해 다양한 락토프리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좋은 성분과 품질로 고객 성원에 보답할 것”이라고 밝혔다.

< 문화경제 김금영 기자 >

관련태그
남양유업  맛있는 우유 GT  락토프리  헬시플레저  저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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