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의 ‘뚜두뚜두’ 뮤직비디오 유튜브 조회 수가 22억 회를 돌파했다. K팝 아이돌 그룹으로는 처음이다.
‘뚜두뚜두’ 뮤직비디오는 2018년 6월 처음 공개됐다. 그로부터 5년 11개월 만인 어제 오후 3시 12분경 조회 수 22억 회를 넘었다. 더불어 K팝 그룹 뮤직비디오 최초·최다·최고 조회 수를 매분 매초 자체 경신 중이다.
‘뚜두뚜두’는 블랙핑크의 첫 미니 음반 ‘스퀘어 업(Square Up)’의 타이틀곡으로, 중독성 강한 후렴구와 양손으로 권총을 쏘는 듯한 안무가 특징이다.
2018년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본 K팝 뮤직비디오 1위에 올랐고, 미국 ‘빌보드(Billboard)’ 메인 싱글차트 ‘핫 100’에서 55위를 차지했다. 글로벌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 누적 스트리밍 수는 7억 회에 달한다.
한편, 블랙핑크의 공식 유튜브 채널은 전 세계 남녀 아티스트를 통틀어 가장 많은 9380만여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억대 뷰 영상만 총 45편을 보유하고 있으며, 콘텐츠 누적 조회 수는 무려 356억 회를 넘어섰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