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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라메디텍, 코스닥 상장 첫날 공모가 1.5배로 올라, 시초 250% 오른 5만6천 원까지 오르기도

초소형 고출력 레이저 기술 기반 사업화에 성공... 레이저 채혈기, 피부미용과 의료기기 등 다양한 제품군을 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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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안용호⁄ 2024.06.18 07:54:50

6월 17일 오전 10시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2024 라메디텍 코스닥 상장기념식. 사진=라메디텍

미용·의료기기 업체 라메디텍의 주가가 코스닥 상장 첫날인 17일 공모가의 1.5배 수준까지 올랐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라메디텍은 공모가(1만6천원) 대비 53.4% 오른 2만4천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주가는 개장 직후 250% 오른 5만6천원까지 오르기도 했으나 장중 상승폭을 줄였다. 거래량은 3천286만주, 거래대금은 1조2천100억원으로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모두 1위를 기록했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라메디텍은 초소형 레이저 원천기술을 보유한 미용·의료기기 전문업체다. 2012년 설립 이후 초소형 고출력 레이저 기술 기반 사업화에 성공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피부미용과 의료기기 등 다양한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다.

환경을 고려하고 미래를 준비해온 (주)라메디텍은 국내 시장에서 인정받은 기술을 기반으로 레이저 의료기기를 개발 및 판매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해 왔다. 첫 번째 제품인 레이저 채혈기는 선진시장인 미국뿐만 아니라 일본, 유럽 및 한국에서도 출시되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라메디텍은 상장으로 조달된 자금을 병원용 데스크 레이저 채혈기, 채혈 및 혈당 측정기, 데스크형 복합 기능 피부 미용기기, 만성질환 관련 진단 시스템, 레이저 약물 전달 시스템의 연구개발에 투입할 예정이다.



<문화경제 안용호 기자>

관련태그
라메디텍  신규상장주  미용  채혈기  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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