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면세점, 온라인 주류 플랫폼과 손잡고 판매 채널 확대

Home > > 기사내용

입력 2024.06.19 17:45:45

김응구

‘데일리샷’에 신라면세점 전용 스토어 오픈… 미리 주문 후 출국 시 인도장서 픽업

신라면세점에서 판매하는 주류 상품을 온라인 주류 플랫폼 ‘데일리샷’에서도 구매할 수 있게 됐다. 사진=신라면세점

호텔신라가 운영하는 신라면세점이 온라인 주류 판매 채널을 확대한다.

앞으로 신라면세점에서 판매하는 주류 상품을 온라인 주류 플랫폼 ‘데일리샷’에서도 구매할 수 있게 됐다.

신라면세점은 출국 예정인 고객이 데일리샷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신라인터넷면세점의 다양한 주류를 구매할 수 있도록 전용 스토어를 오픈했다. 데일리샷 신라면세점 스토어에서 주류를 미리 주문한 후 출국 시 인도장에서 픽업하면 된다. 신라면세점은 지난해 12월 데일리샷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신라면세점 데일리샷 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신라면세점 스토어의 모든 상품을 최대 3% 추가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고, 리뷰 이벤트 참여 시 최대 30만 데일리샷 포인트를 증정한다.

한편, 신라면세점은 주류 구매 고객이 꾸준히 늘자 이에 부응하기 위한 여러 이벤트를 펼치고 있다. 지난달 새롭게 선보인 주류 특화 멤버십 ‘신라앤 치어스’는 큰 호응을 얻고 있고, 특히 위스키 명가 ‘글렌파클라스’ 마스터 클래스는 하루 만에, 싱글몰트위스키 ‘글렌알라키’ 시음회는 5일 만에 마감됐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김응구 herophon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