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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모빌리티 구독 플랫폼 ‘현대셀렉션’ 리뉴얼 앱 출시

구독 요금제 개편 및 운영 차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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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예은⁄ 2024.07.10 10:25:13

현대자동차의 모빌리티 구독 플랫폼 ‘현대셀렉션’. 사진=현대자동차 제공

현대자동차가 모빌리티 구독 플랫폼 ‘현대셀렉션’을 전면 개편한 리뉴얼 앱을 10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현대셀렉션은 고객이 모바일 앱에서 현대차의 다양한 차량을 일 단위 또는 월 단위로 대여할 수 있는 서비스다.

현대차는 이번 리뉴얼 앱 출시를 통해 기존 대비 대여 가능한 차종 및 트림을 늘리고 구독 요금제와 앱 인터페이스를 전면 개편했다고 밝혔다.

먼저 현대차는 ‘아이오닉 5 N’, ‘디 올 뉴 싼타페’, ‘더 뉴 투싼’을 신규 추가해 총 20개의 차종을 운영하고 차종 당 1개씩 운영하던 트림을 최대 4개까지 늘렸다.

이 밖에도 경차, 소형차, 준중형차 등 차급 단위로 책정되던 기존 구독 요금을 고객이 대여하는 차종 및 트림 단위로 책정되도록 개편해 고객의 선택 폭을 넓혔다.

장기 이용 고객에게는 3개월 이용 고객 2~3%, 6개월 이용 고객 4~7%, 12개월 이용 고객 6~10%의 구독 요금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고객이 원하는 차량을 빠르게 찾을 수 있는 ‘필터’ 기능과 이용 목적에 맞는 차종을 제안하는 ‘추천 차량’ 기능을 추가해 앱 편의성을 높였다.

현대차 관계자는 “고객 친화적인 구독 서비스 제공을 위해 리뉴얼 앱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신차 라인업을 지속 확대하는 등 더 나은 모빌리티 경험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화경제 김예은 기자>

관련태그
현대차  구독  현대셀렉션  싼타페  아이오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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