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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전국시도학생골프팀선수권대회’ 성황리 종료

7월 11~12일, 제주 골프존카운티 오라CC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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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윤수⁄ 2024.07.15 11:56:56

지난 12일 오후 제주시 골프존카운티 오라CC에서 열린 '2024 박카스배 SBS GOLF 전국시도학생골프팀선수권대회' 시상식에서 김학용 동아제약 박카스사업부장(오른쪽에서 첫번째)과 이상근 SBS 골프대표(왼쪽에서 첫번째)가 종합 우승팀 시·도 단장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동아제약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 미래 골프 유망주들이 기량을 겨루는 ‘2024 박카스배 SBS GOLF 전국시도학생골프팀선수권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2024 박카스배 SBS GOLF 전국시도학생골프팀선수권대회는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 간 제주 골프존카운티 오라CC서 진행됐다. 대회에는 국내 중·고등학교 재학생 17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우승 경쟁을 벌였다. 이번 경기는 15세이하부와 18세이하부로 나뉘어 1일 18홀씩 2일간 36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됐다.

팀당 2명으로 구성된 단체전 15세이하부에서는 남자는 '경기'가 여자는 '인천'이 1위를 차지했다. 팀당 3명의 선수로 구성, 일 기준 적은 타수를 친 2명의 타수를 합산해 순위를 매긴 단체전 18세이하부는 남자는 광주, 여자는 대전이 우승을 거머줬다.

개인전은 별도 실시하지 않고 단체전과 병행하여 36홀 스트로크 플레이에 의거 경기 완료 후 스코어가 제일 적은 선수가 우승하게 된다. 15세이하부 남자 김로건(제주, 8언더파, 136타), 15세이하부 여자 윤예은(전남, 8언더파, 136타), 18세이하부 남자 박건웅(광주, 9언더파, 135타), 18세이하부 여자 박서진(대전, 13언더파, 131타)선수가 정상에 올랐다.

특히, 18세이하부 남자 박건웅(광주, 9 언더파, 135타)선수는 대회 최종라운드 동코스 3번홀(PAR3)에서 홀인원을 기록하며 우승의 의미를 더했다. 단체 및 개인전에서 높은 성적을 거둔 시·도에게 점수를 매긴 결과, 종합 성적에서는 1위 경기, 2위 인천, 3위 충남이 차지했다.

< 문화경제 이윤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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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박카스배  전국시도학생골프팀선수권대회  제주 골프존카운티 오라CC  김로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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