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응구⁄ 2024.07.18 10:52:21
가수 임영웅은 현직 광고인들에게도 인정받는다.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 조직위원회가 지난 3월부터 한 달간 국내 현직 광고인·마케터를 대상으로 ‘광고주에게 추천하는 대한민국 대표 광고모델’을 묻는 설문 조사를 진행한 결과 임영웅이 1위로 뽑혔다.
임영웅은 가장 많은 득표를 받아 대한민국 대표 광고모델 전체 1위와 남성 광고모델 부문 1위 모두 차지했다.
임영웅은 최근 쿠팡플레이·티빙이 공개한 단편 영화 ‘인 악토버’(In October)에서 주연배우로 활약하며 연기자로도 성공적인 첫발을 내디뎠다.
한편, 대한민국 대표 여성 광고모델에는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1위로 선정됐다. 또 대한민국 대표 신인 광고모델은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서 주인공 선재 역할을 맡은 배우 겸 모델 변우석과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 호연한 배우 이주빈이 남녀 부문에 각각 이름을 올렸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