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나비엔이 올해로 17회째를 맞은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HARFKO2024)에 참가한다.
회사는 콘덴싱 하이드로 퍼네스, 콘덴싱 에어컨, 환기청정기 등 국내외 시장을 공략할 친환경·고효율 제품을 선보이며 ‘글로벌 냉난방공조 기업’으로 거듭나는 로드맵을 알릴 계획이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가 주관하는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은 25일부터 사흘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 약 230개 기업이 참가하는 대규모 전시회로, 국내외 전문가와 바이어가 방문한다.
경동나비엔은 전시 부스를 ‘에어케어존’과 ‘난방존’으로 구성해 쾌적한 주거환경과 지구환경을 위한 여러 냉난방공조 제품을 전시한다.
에어케어존에선 ‘환기청정기’, ‘3D 에어후드’, ‘올메탈 인덕션’, ‘콘뎅싱 에어컨’을 전시한다. 난방존에선 회사의 야심작인 ‘콘덴싱 하이드로 퍼네스’와 ‘나비엔 콘덴싱 ON AI’, ‘온수레디 샤워기’를 선보인다. 아울러 ‘나비엔 숙면매트’와 ‘수소 콘덴싱 보일러’도 만날 수 있다.
경동나비엔 김용범 영업마케팅 총괄임원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친환경·고효율 트렌드를 이끌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갈 경동나비엔의 방향성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회사는 이를 통해 ‘글로벌 냉난방공조 기업’으로 도약하며 쾌적한 생활환경을 위한 새로운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