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수협은행은 지난 5일 해양환경공단(이사장 강용석)에 해양환경보전 및 관련 사업 지원을 위한 ‘Sh해양플라스틱Zero! 예‧적금 공익기금’ 6천만원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서울 송파구 해양환경공단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수협은행 신학기 은행장과 해양환경공단 강용석 이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수협은행은 2020년 해양환경공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Sh해양플라스틱Zero! 예‧적금의 판매 수익 중 일부를 기금으로 조성해 전액 수협은행 부담으로 출연하고 있다. 올해로 4년째 이어진 이 기금은 해양환경보전 실천 및 관련 사업을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
신학기 수협은행장은 “해양환경보전은 지속가능한 바다와 우리의 미래를 위해 반드시 실천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수협은행은 국민 모두가 해양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생활 속에서 해양환경보전에 동참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