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2월 말까지 스타프렌즈의 일상을 담은 25점의 미술작품 전시

스타프렌즈 전시회에서 전시 중인 ‘찬란하게 반짝이던 그 때’(왼쪽)작품과 전시회장 모습(오른쪽 상,하). 사진=KB금융그룹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은 그룹 대표 캐릭터 ‘스타프렌즈’를 활용해 고객들에게 일상의 소중함과 쉼의 가치를 선사하고자 특별 미술전 「스타프렌즈의 더할 나위 없는 순간들(Our Brightest Moments)」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스타프렌즈가 즐기는 찬란한 4계절의 모습을 담은 ▲‘우리들의 빛나는 계절(Our Brightest Seasons)’과 명화 속 주인공으로 변신한 스타프렌즈의 모습을 그린 ▲‘우리들의 특별한 이야기(Our Brightest Stories)’를 주제로 총 25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특히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모나리자’를 재해석한 ‘모나라무’와 구스타프 클림트의 ‘키스’를 기반으로 한 ‘찬란하게 반짝이던 그 때’ 등 핸드드로잉으로 표현된 작품들은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전시는 내년 2월 28일까지 약 3개월간 진행되며, KB국민은행 여의도 신관 ART갤러리, KB손해보험 합정빌딩 1층 KB 아트 스페이스, 그리고 9호선 샛강(KB금융타운)역 문화공간에서 작품들을 직접 감상할 수 있다. 또한, 그룹 캐릭터 플랫폼 ‘스타프렌즈 갤러리’를 통해 작품과 다양한 일러스트를 온라인으로도 즐길 수 있다.

오프라인 전시 방문객에게는 엽서 세트와 스티커가 기념품으로 제공되며, 그룹 SNS 채널을 통해 전시회 공유 이벤트와 방문 인증샷 이벤트도 진행된다.

KB금융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미술이 고상한 취미가 아니라 우리의 일상 속에서 살아 숨쉬고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기획됐다”며 “KB금융은 고객을 위한 다양한 문화 이벤트와 더불어 문화예술 강국으로의 도약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B금융은 지난 7월 국내 최대 아트페어 ‘Kiaf SEOUL 2024’에 리드파트너로 참가해 ‘KB 화음데이’를 개최했으며, 11월에는 리움미술관에서 한국 전통 및 현대 미술을 감상하는 ‘KB GOLD&WISE 뮤지엄 데이’를 진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