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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우 현대건설 대표, 올 첫 현장 방문으로 한남4구역 선택

합동설명회 참석, 한남4구역 수주 의지 강하게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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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응구⁄ 2025.01.06 11:57:21

이한우 현대건설 대표가 올해 첫 외부 일정으로 한남4구역 재개발사업 합동설명회에 참석했다. 사진=현대건설
 

이한우 현대건설 대표가 올해 첫 외부 일정으로 한남4구역 재개발사업 합동설명회에 참석해 한남4구역을 반드시 수주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전했다.

이한우 대표는 이 자리에서 “현대건설과 함께하는 지금부터가 한남4구역의 진정한 시작”이라며, 한남4구역을 다른 구역들이 부러워하는 사업지로 도약시키겠다는 다짐과 함께 미래 비전을 약속했다.

이한우 대표는 “조합원의 니즈를 정확히 파악하고 완벽히 실현하는 게 성공 비결”이라며 “지속적인 고민과 혁신을 통해 최고의 단지를 만들어내 수많은 조합에 선택받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대건설은 도시정비사업에서 6년 연속 수주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디에이치’ 브랜드에 대해선 “지역의 시세를 리딩하며 경쟁력을 입증해왔다”고 했고, 기술력에 대해선 “업계 최초로 1등급 층간소음 기술을 실제 현장에 적용하고, 올라이프케어하우스 연구개발로 건강한 주거환경을 선도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한남4구역만을 위한 특별한 제안도 눈길을 끌었다. 세계적인 건축설계사 자하 하디드와 협업해 독창적인 외관 디자인을 선보이고, 특히 한강변 최대 길이의 스카이 커뮤니티나 AI 설계기술을 활용한 프리미엄 조망 등으로 명품 주거단지를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이한우 대표는 사업적인 측면에서도 경쟁사 대비 약 800억 원을 절감한 공사비, 8개월 단축된 공사 기간, 역대 최저 이자율로 금융 비용을 절감하며 조합원의 이익을 극대화할 것을 약속했다. 아파트와 상가의 분양수익 극대화로 한남4구역의 개발이익과 미래가치를 최대로 높이겠다고도 약속했다.

한편, 한남4구역 재개발사업 수주 경쟁은 현대건설과 삼성물산의 2파전으로 진행되고 있다. 시공권을 따낼 최종 선정은 이달 18일 열리는 조합원 총회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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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이한우 대표  한남4구역  재개발사업  디에이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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