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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2025 삼성 명장’ 15명 선정

삼성전자(9명)·삼성디스플레이(2명)·삼성SDI(2명)·삼성중공업(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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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한준⁄ 2025.01.06 15:01:58

사진=삼성

삼성이 ▲제조 ▲설비 ▲품질 ▲인프라 ▲금형 ▲계측 ▲구매 등 핵심 기술분야 전문가들을 ‘2025 삼성 명장’으로 선발했다고 6일 밝혔다.

올해 선정된 삼성 명장은 총 15명으로, 지난해에 이어 사상 최대 규모다. 계열사별로는 삼성전자 9명, 삼성디스플레이 2명, 삼성SDI 2명, 삼성중공업 2명이다. 특히, 올해는 삼성중공업에서 처음으로 선박·해양 플랜트 분야 명장을 배출했다.

삼성은 2019년부터 삼성 명장 제도를 운영했으며 명장 선정 분야와 명장 제도 도입 계열사를 확대해왔다. 초기에는 ▲제조기술 ▲금형 ▲품질 등 제조분야 위주로 명장을 선정했지만, 최근에는 ▲구매 ▲환경안전 분야 전문가도 명장으로 선정하고 있다.

삼성은 지금까지 69명의 명장을 선정했으며, 명장 제도 운영을 통해 핵심 기술인재 이탈을 방지하고 후진 양성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회사는 명장으로 선정된 직원들에게 ▲격려금 ▲명장 수당 ▲정년 이후에도 계속 근무할 수 있는 ‘삼성시니어트랙’ 우선 선발 등 다양한 인사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도 삼성은 최고 수준의 기술전문가 육성에 힘쓰는 한편 ▲국제기능경기대회 ▲전국기능경기대회 후원 등을 지속해 국가 산업 생태계 강화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2025 삼성 명장 명단]

① 삼성전자 DX부문(4명)
□ 금형 부문 : 강준배 명장(51세), 생활가전사업부
□ 품질 부문 : 김철수 명장(55세), 네트워크사업부
□ 품질 부문 : 박성천 명장(55세), Global CS센터
□ 구매 부문 : 이헌주 명장(56세), Mobile eXperience사업부

② 삼성전자 DS부문(5명)
□ 설비 부문 : 김정환 명장(52세), 메모리사업부
□ 설비 부문 : 김동일 명장(50세), Foundry사업부
□ 인프라 부문 : 강현진 명장(51세), 글로벌 제조&인프라총괄
□ 계측 부문 : 류성곤 명장(50세), 글로벌 제조&인프라총괄
□ 레이아웃 부문 : 윤재선 명장(53세), 메모리사업부

③ 삼성디스플레이(2명)
□ 제조기술 부문 : 최경오 명장(52세), IT사업팀
□ 제조기술 부문 : 박기현 명장(54세), 대형사업부

④ 삼성SDI(2명)
□ 설비 부문 : 박경일 명장(54세), 중대형사업부
□ 제조기술 부문 : 조성완 명장(53세), 소형사업부

⑤ 삼성중공업(2명)
□ 제조기술 부문 : 오선규 명장(51세), 조선소
□ 제조기술 부문 : 허정영 명장(55세), 조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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