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성 높이고 소비자 참여형 콘텐츠 늘려

롯데칠성음료가 공식 온라인몰 ‘칠성몰’을 리뉴얼했다. 사진=롯데칠성음료
 

롯데칠성음료가 공식 온라인몰 ‘칠성몰’을 새롭게 단장했다.

롯데칠성음료는 9일 온라인에서 음료를 구매하는 소비자의 편의성을 높이고 브랜드에 대한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고자 칠성몰을 리뉴얼했다고 밝혔다.

먼저 △Chil for you △선물하기 △신상품 체험 △브랜드관 등 새로운 기능을 추가하고 소비자 참여형 콘텐츠를 강화했다.

‘Chil for you’는 소비자 행동 정보를 기반으로 최근 관심 상품이나 좋아할 만한 신상품 등 개인별 맞춤형 제품을 추천한다. ‘선물하기’에선 카카오톡으로 음료를 선물하고 상황에 적합한 메시지 카드를 보낼 수 있다. ‘신상품 체험’은 새롭게 출시하는 음료를 칠성몰에서 가장 먼저 구매하도록 서비스를 제공한다. ‘브랜드관’에선 음료·주류 브랜드 소개, 역사, 광고 영상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아울러 서비스를 편리하게 개선하고 친근한 쇼핑 환경을 구축했다. ‘정기구독’은 제품 특성, 음용 상황에 따라 상품을 쉽게 찾도록 카테고리를 세분화했다. ‘싱싱마켓’은 갓 생산한 신선한 음료를 기간별로 한정 판매하고 빠르게 배송한다. 이와 함께 건강기능식품과 식물성 음료를 판매하는 Health & Wellness(헬스&웰니스) 전문관 신설, 설문 조사를 통한 건강기능식품 추천 등 개인 맞춤형 서비스도 제공한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리뉴얼을 기념해 이달 19일까지 ‘올데이 칠성몰 시음회’를 열어, 요일별로 마시고 싶은 음료를 선택하면 추첨을 통해 쿠폰북 캘린더, 다양한 굿즈, 음료가 포함된 키트를 증정한다”며 “다양한 마케팅 활동으로 칠성몰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차별화 상품과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