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용호⁄ 2025.01.22 17:31:58
서울 구로구가 22일 구로구청 광장에서 2025년 설맞이 ‘구로 한마당장터’를 개장했다.
이번 설맞이 한마당장터에는 7개 자매우호도시(남원시, 당진시, 구례군, 괴산군, 예천군, 영월군, 단양군)를 포함한 37개 지자체와 53개 농가가 참여했다.
현장에서는 한우, 굴비, 과일, 지역특산품 등 250여 개 품목과 명절 성수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또한 잔치국수, 어묵, 부침개, 호박죽 등 다양한 음식을 즐길 수 있는 먹거리장터도 운영한다.
구로구 관계자는 “한마당장터에서 구민들의 물가 부담을 줄이고 우수한 지역특산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준비했다”며 “많은 분이 오셔서 설 명절의 즐거움을 함께 나누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마당장터는 22일∼23일 이틀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문화경제 안용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