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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필라이트’, 지난해 발포주 시장 점유율 1위

작년 3억캔 판매… 2위 브랜드와 3.4배 이상 판매 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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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응구⁄ 2025.01.23 10:22:12

하이트진로의 ‘필라이트’가 지난해 발포주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 사진=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의 ‘필라이트’가 지난해 발포주 시장에서 압도적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

23일 하이트진로는 시장조사기관 닐슨코리아 조사를 토대로, 2024년 누적 판매량 기준 필라이트가 2위 브랜드와 3.4배 넘는 판매 격차를 보이며 국내 발포주 판매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고 밝혔다.

필라이트는 2024년 국내 가정시장 5개 유통채널 △개인슈퍼 △편의점 △대형마트 △조합마트 △체인슈퍼 모두에서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 특히, 소비자 구매율이 가장 높은 개인슈퍼에서 2위 브랜드와 약 4.3배의 판매 격차를 냈다.

하이트진로는 올해 가정시장용 에디션을 출시해 소비자 입맛을 공략하고, 발포주 최초로 출시한 ‘필라이트 후레쉬 생’을 유흥시장에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전무는 “2017년부터 변함없이 필라이트를 사랑해주신 소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국내 발포주 시장 넘버원 위치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필라이트는 출시 2년 차인 2018년부터 매년 3억 캔(355㎖ 기준) 이상 판매했다. 지난 2일까지 총 누적 판매 22억7000만 캔을 넘으며 국내 발포주 시장을 이끌어 가고 있다. 지난해 7월에는 브랜드 이미지를 ‘트렌디함’으로 차별화하고자 패키지 리뉴얼을 단행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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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필라이트  발포주  닐슨코리아  누적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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