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중 에이스하드웨어 퇴계원점·일산점에 공식 입점

미국 프리미엄 툴벨트 브랜드 ‘다이아몬드백’이 에이스하드웨어 퇴계원점과 일산점에 공식 입점된다. 사진=유진그룹
 

유진그룹 계열 유진홈센터의 집수리 전문 브랜드 에이스하드웨어가 미국 프리미엄 툴벨트 브랜드 ‘다이아몬드백’의 국내 유통을 확대한다고 10일 밝혔다.

다이아몬드백은 미국 현장에서 애용하는 브랜드로, 인체공학적 설계와 탁월한 내구성이 특징이다.

에이스하드웨어 퇴계원점은 18일, 일산점은 25일부터 판매에 들어간다. 이곳에선 목수, 전기기사, 배관공 등 다양한 전문가 고객이 상품을 직접 착용하고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다. 다이아몬드백과 ‘애틀라스46’은 지난해 10월 에이스하드웨어 용산점에서 공식 론칭했는데, 5일 만에 인기 상품이 완판됐다. 애틀라스46 역시 3월 말 퇴계원점과 일산점에 입점을 앞두고 있다.

에이스하드웨어는 다이아몬드백 입점을 기념해 18일부터 내달 31일까지 용산점·퇴계원점·일산점과 공식 온라인몰에서 스페셜 이벤트를 진행한다. 다이아몬드백과 아틀라스46 상품을 30만 원 이상 구매하면 10만 원 상당의 티셔츠 증정하고, 해당 상품을 구매한 모든 에이스하드웨어 회원 고객에겐 10% 리워드 혜택을 제공한다.

유진홈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에이스하드웨어는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전문가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차별화된 상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이스하드웨어는 1924년에 설립된 세계 최대 홈 임프루브먼트(Improvement) 브랜드로, 전 세계 70여 개국에 6000여 매장을 갖추고 있다. 국내에선 유진그룹이 2018년 서울 금천점을 시작으로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몰을 운영하고 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