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일품진로’, ‘미쉐린 가이드’ 공식 파트너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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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2.28 13:33:32

김응구

2년 연속… 전 세계 증류주 브랜드 중 최초

‘일품진로’가 2년 연속 ‘미쉐린 가이드 서울&부산’의 공식 파트너로 선정됐다. 사진=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의 증류식 소주 브랜드 ‘일품진로’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미쉐린 가이드 서울&부산’의 공식 파트너로 선정됐다.

미쉐린 가이드 아시아태평양 및 중동지역 타나냐 니마다붓 부사장은 “한국에서 미식의 관심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일품진로와의 공식 파트너십을 2년째 이어가며 소비자에게 더욱 풍성하고 의미 있는 미식 문화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협업을 통해 전통과 혁신이 어우러진 다이닝 경험을 한층 더 높일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하이트진로는 지난해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24’에 선정된 미쉐린 원스타 ‘소울’, 미쉐린 선정 레스토랑 ‘리북방’, 빕구르망 ‘금돼지식당’과 함께 일품진로의 전통성, 한식과의 페어링을 주제로 콘텐츠를 제작했다. 이어 올해도 다양한 협업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전무는 “100년 역사의 헤리티지를 담고 있는 일품진로가 세계 최초로 미쉐린 가이드의 2년 연속 증류주 브랜드 공식 파트너가 돼 의미가 크다”며 “일품진로와 미쉐린 가이드의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김응구 herophon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