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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 서울 압구정서 팝업 ‘새로도원’ 운영

29일부터 6월 말까지… 조서형 셰프와 함께하는 ‘새로 술상’ 다이닝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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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응구⁄ 2025.03.18 16:49:01

롯데칠성음료가 29일부터 6월 말까지 서울 압구정에서 팝업스토어 ‘새로도원’을 운영한다. 사진=롯데칠성음료
 

롯데칠성음료가 이달 29일부터 6월 말까지 약 3개월간 서울 압구정에서 팝업스토어 ‘새로도원’을 운영한다.

이번 팝업은 ‘새로’가 만든 무릉도원인 새로도원이라는 신비한 공간에서 ‘새로와 함께 즐기는 풍류’를 강조하고자 기획했으며, 브랜드 체험 콘텐츠에 ‘새로 술상’ 다이닝을 별도로 구성했다. 새로도원은 ‘새로구미(새로 캐릭터)가 만든 무릉도원에서 설탕·근심·걱정을 제로(Zero)화한다’는 콘셉트로 꾸몄다.

체험 콘텐츠는 설탕 덩어리를 찾아내는 설탕 채굴 공간, 자석 낚시로 운세를 확인하는 소원 연못, AI 포토부스로 관람객이 직접 새로구미가 돼보는 도술 방, 새로 굿즈 등을 뽑는 ‘주령구(酒令具)’ 게임 공간 등으로 이뤄졌으며, 기존 팝업에서 진행한 한복체험 등도 계속 이어진다.

특히, 넷플릭스 ‘흑백요리사’에 나온 ‘장사천재’ 조서형 셰프와 협업해 선보이는 ‘새로 술상’ 다이닝은 포석정 모티브의 테이블에서 식전주로 시작해 떡갈비·감태김밥 등 메뉴 4종과 디저트·칵테일로 구성했으며, ‘캐치테이블’을 통한 사전 예약제로 운영할 예정이다.

조서형 셰프는 전통 한식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음식과 안주를 선보이는 젊은 요리사로, 한식 다이닝 ‘을지로보석’ 오너셰프로도 유명하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재작년 9월 서울 성수동을 시작으로 대전, 대구, 부산에서 진행한 ‘새로’ 팝업은 하루 평균 1000명 넘는 방문객을 기록하는 등 많은 호응을 얻었다”며 “성수동 팝업 이후 1년 6개월여 만에 펼쳐지는 ‘새로도원’ 팝업의 브랜드 체험과 다이닝 행사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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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  새로도원  팝업스토어  조서형 셰프  압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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